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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품

[카누] 민트초코라떼 ​ 굉장한 것을 받았다. 카누에서 나온 민트초코라떼. 사실 나는 민초를 좋아하긴 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민초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이다. 커피가 들어간 민트초코는 성공해본 기억이 없다. 사실 민트 초코만 들어간 라떼도 음료로 마시면 좀 애매한데 이런 민트초코라떼라니… ​ ​ 그래도 색은 참 예쁘다. 예쁘게 잘 뽑았다. ​ ​ 나른한 오후, 용기를 내어 한봉지 뜯었다. 내용물이 참 알차다. ​ ​ 내용물은 대충 이렇다. 초코 알갱이인가 해서 한알 집어먹었더니 커피였다. 자잘한 가루가 민트+초코인가보다. 저 흰 가루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물에 젖기만 하고 잘 안녹은 부분을 먹어보니 마시멜로우처럼 끈덕했다. ​ ​ 민트초코라서 푸르딩딩한 색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그냥 믹스커피 색이다. 뜨거운 물과 만.. 더보기
[컵누들] 신제품 <짜장맛>, <로제맛> 나의 사랑 컵누들. 또 새로운 맛이 나왔다고 한다. 매운 찜닭 맛도 괜찮았었기애 기대하는 마음으로 편의점에 갔다. ​ 그런데 이게 웬걸, 2+1행사가 하는게 아닌가…! 도대체 어느 맛을 2개로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오랜 검색 끝에 로제 맛을 2개 샀다. 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 짜장을 2개 샀어야 했다.. ​ 둘 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그냥 내 입맛에는 짜장이 더 나았다. 로제는 파스타 로제가 아니고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로제맛이다. ​ 로제맛 컵누들 로제맛은 분말스프와 액체스프가 있다. ​ 분말 스프가 크림과 치즈(?)의 맛을, 액체스프가 고추장 소스의 역할을 한다. ​ 내가 국물을 충분히 많이 버리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저 분말 소스와 액체소스가 서로 융합이 잘 안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