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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카페] 감각있는 인테리어, 조용한 분위기,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가 있는 강남역 <가배도> 일본 친구가 콕 찝어 가고싶다고 해서 가게된 가배도. 내내 서울에서 지낸 나도 이런 카페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 친구는 어떻게 알고 가자고 하는걸까. ​ 매장에 들어가니 여기저기 독특한 소품과 가구, 좌석이 보인다. 또 책을 볼 수 있도록 비치가 되어있고 책 판매도 하는 것 같다. ​ 매장이 넓고 테이블 배치도 띄엄띄엄되어있어서 쾌적하다. 혼자 앉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 벽으로 가려져서 방처럼 구분된 테이블, 다같이 둘러앉는 커다란 테이블 등 좌석 형태도 다양하다. ​ 나는 이 옛스러운 느낌의 테이블이 마음에 들어서 여기에 앉았다. 매장이 넓고 쾌적하고 많이 시끄럽지 않아서 혼자 앉아서 공부라 작업하기 좋을 것 같다​ 메뉴는 간단하다. 디저트, 커피, 논카피 음료, 티. 1인 1 메뉴를 주문해야 한다. .. 더보기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강아지를 위한 공간, <펫다이닝 맘마> 식스센스에도 나온 펫 다이닝 에 다녀왔다. 큰 길가에 있는데 가게가 크고 외관이 눈에 띄게 생겨서 찾기 어렵지 않았다. ​ 가게 앞에는 챱챱존이 있다. 지나가거나 대기하는 강아지를 위한 것 같다.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더니 사람이 없었다. 강아지들이 오는 곳인데도 매장이 매우 쾌적했다. 청결에 신경을 쓰시는 것 같았다. 강아지 관련 제품들도 판매한다. 계산대 왼쪽 메뉴판은 사람이 먹는 음식, 오른쪽은 강아지들을 위한 메뉴판이다. 셀프테이블에거 물을 뜰 수 있는데, 빨간색 종이컵은 사람이 마시는 거고, 나무 그릇이 강아지들이 마시는 그릇이다. 매장 이용 안내. 매장 안에서는 오프리쉬가 불가능하지만, 테라스에서는 줄을 풀어놔도 된다고 하셨다. 아메리카노 고소한 맛, 상큼한 맛, 캥거루 샐러드 볼을 시켰다. 샐.. 더보기
[반려동물 동반] 휴식이 필요할 땐, 멍멍이와 함께, 가평 브런치 카페<니드썸레스트> 날이 찢어지게 쨍해서 근교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휴식이 필요한 우리는 정말로 Need some rest! ​ 교외에 있는 카페답게 공간이 아주아주 넓다. 좌석들도 아주 널찍널찍하게 놓여있어서 다른 사람 신경쓰지 않고 쉴 수 있을 것 같다. ​ 강아지를 데려온 손님들도 꽤 있었다. 건물 한 면이 다 통유리로 되어있어 가게 분위기가 매우 밝다. ​ 통유리라 소리가 반사되어 울리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화분도 많고 여러 가구 배치들로 소리가 분산되어 그런지 별로 시끄럽다는 느낌은 없었다. ​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식물들로 매장에 생기가 넘친다. 조명도 하나하나 신경 쓴 티가 난다. 방문하는 사람들의 휴식을 진심으로 원하는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뒤로 나가면 강아지와 함께 어질리티를 하며 놀 수 있는 공간이 있.. 더보기
<카페> 싱그러움이 가득한 브런치 카페, 발산역 <브런치빈> 마곡점 좀 분위기 있게 기분전환 할 식사를 하고싶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 발산역 9번출구 2층에 있다. 메뉴가 정말 많고 다양하다. 혼자 먹기 어려울 것 같아 근처 사는 친구를 꼬셔서 같이 갔다. 매장 안에 식물이 정말 많다. 가게 한가운데에 사막 느낌이 나는 정원(?)이 있다. 사람도 많고 식물도 많고.. 유리창이 매우 큰데 날이 좋아서 활짝 열려있었다. 창가자리에 앉아있고 싶었는데 도저히 일어날 기미가 안보여서 그냥 사막정원(?) 근처에 앉았다. 우리는 올엑스트라플래터와 스파이시쉬림프파스타를 주문했다. 올엑스트라플래터는 이것저것 조금씩 다 먹고싶은 나에게 딱 맞는 메뉴였다. 일단 프렌치 토스트가 최고다. 부드럽고 버터향이 가득한데 느끼하지는 않고 달달하다. 구운 양파와 버섯은 함께 나오는 소스에 목살과 .. 더보기
[카페] 패스오더 설치하고 100원에 아메리카노 마시기! + 추천인 이벤트 우연히 카페에 갔다가 패스오더를 설치하면 아메리카노를 100원에 준다는 포스터를 봤다. 가입 하고 첫 주문만 100원에 가능하다. ​ 가입을 하면 100원 아메리카노가 있다는 배너가 뜨는데, 그걸 누르면 내 위치를 기반으로 주문 가능한 카페를 보여준다. 가능한 카페가 생각보다 많고 다양하다. 쨘! 이렇게 가까운 카페가 나오면 원하는 곳을 골라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된다! 오늘 남은 수량이 몇개인지 보여준다. 아직 사람들이 패스오더를 잘 몰라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다 지나서 갔는데도 수량이 넉넉하다😂 ​ 100원 아메리카노를 구매하면 다음날 쿠폰을 또 준다. 이 쿠폰은 기한이 길지 않다. 한 5일정도 주는 것 같다. ​ 추천인 이벤트 https://passorder.app.link/QxnFzLyxgub ​ .. 더보기
[더카페] 시크릿 라떼슈페너 더카페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시크릿라떼슈페너다. 원래 가격은 3,900₩인데 패스오더 어플에서 쿠폰을 받아 2,400₩에 먹었다! 시크릿 메뉴에는 시크릿라떼, 시크릿바닐라라떼, 시크릿 아인슈페너가 있다. 시크릿 메뉴들은 진한 고소함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크릿 메뉴에서 화장품 맛이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했는데 나는 화장품 맛은 잘 모르겠고 이 찐한 고소함이 너무 좋다😋 ​ 1) 패스오더 어플을 받는다 2) 추천인 아이디에 dlgmlwjd1124를 입력한다. 3) 첫 구매 아메리카노 100원 쿠폰과 추천인 이벤트 1,500원 쿠폰을 받는다. 더보기
[반려동물 동반 가능] 분위기있는 오금동 카페, <그레이에덴> 코로나 이후로 이 동네에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가 잘 안보였었는데 요즘 슬슬 다시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다. 방이역 근처의 .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혼자 몇 번 갔었는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하다는 소문을 듣고 보리를 데리고 가봤다. 간판이 크지 않아서 미처 못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저 위에 하얗고 작은 네모가 간판이다. 하지만 입구는 확실히 알 수 있다. 마치 나니아 연대기 장롱처럼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 같다. 인테리어가 아주 독특하다. 소품 하나하나 탐난다. 어디서 사셨냐고 물어보고 싶지만 참았다. 테라스 옆에 자리를 잡았다. 보리는 밖을 보고 놀게 놔두고 나는 친구랑 떠들었다. 얌전히 잘 있는 우리 보리… 귀여워 죽겠다 바닐라 라떼와 그린티 라떼를 시켰다. 컵이랑 소품이랑 하나하나 다 맘에든.. 더보기
[카페] 레트로 감성 뿜뿜! 방이역 <카페 희다> 근처에 아주아주 특색있는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달려갔다. 어디인가... 했더니 공사한다고 한참 꽁꽁 싸맸던 곳이 오픈을 했다. ​ 세상에 이게 뭐야.. 이렇게 예쁜 카페가 언제 생겼담!? ​ 방이역 4번출구에서 앞으로 조금 가다보면 왼쪽 화단 사이에 이런 길이 있다. 여기로 쭉 가면 오른쪽에 가 나온다. ​ 매장이 정말 넓다!! ​ 마치 7080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 나오는 찻집 같다. 요즘은 이런 레트로가 유행인가 ​ 코리안 우유카페라고 한다. 메뉴는 커피부터 차, 요거트까지 다양하다. ​ 이렇게 안방처럼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다. 한쪽 구석에는 귀여운 동물 담요도 있다. ​ 이번 시즌 메뉴인 복숭아..무슨 요거트스무디를 마셨다. 뭔가 요거트가 파우더를 썼는데 제대로 안녹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