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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카누] 민트초코라떼 ​ 굉장한 것을 받았다. 카누에서 나온 민트초코라떼. 사실 나는 민초를 좋아하긴 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민초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이다. 커피가 들어간 민트초코는 성공해본 기억이 없다. 사실 민트 초코만 들어간 라떼도 음료로 마시면 좀 애매한데 이런 민트초코라떼라니… ​ ​ 그래도 색은 참 예쁘다. 예쁘게 잘 뽑았다. ​ ​ 나른한 오후, 용기를 내어 한봉지 뜯었다. 내용물이 참 알차다. ​ ​ 내용물은 대충 이렇다. 초코 알갱이인가 해서 한알 집어먹었더니 커피였다. 자잘한 가루가 민트+초코인가보다. 저 흰 가루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물에 젖기만 하고 잘 안녹은 부분을 먹어보니 마시멜로우처럼 끈덕했다. ​ ​ 민트초코라서 푸르딩딩한 색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그냥 믹스커피 색이다. 뜨거운 물과 만.. 더보기
[영양제] 닥터썸 <뉴트리션> 관절과 비만 시청에 갔다가 에코팜이라는 곳에서 이벤트 행사로 딕터썸의 을 받았다. 이렇게 세가지가 있었는데 우리 보리가 요즘 거의 10kg를 찍기 직전이라 관절과 비만을 선택했다. 내용물을 보니 꼭 치약처럼 생겼다. ​ 제형도 정말 치약처럼 쫀독하고 걸죽한 질감이다. 포장지에 “영양제는 간식이 아니므로 잘 안 먹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써있어서 잘 안먹으면 어쩌나 했는데, 요녀석 사료랑 섞어줬더니 영양제만 쪽쪽 빨아먹고 사료는 바닥에 다 흘린다😂 옆에 와서 지키고 서있으니까 그나마 사료를 먹긴 하는데… 걱정과 달리 맛있게 잘 먹어서 다행이다. 당분간은 이걸로 간식을 대신해야겠다 더보기
[강아지 간식] 우리 엄마 손맛이 듬뿍 담긴 것 같은, 야아부르니 <수제간식 오리목뼈> 패키지도, 이름도 소박하다. 감각있는 디자인 또는 전문적인 패키지도 좋지만 이런 소박한 느낌은 마치 집밥 같달까. 벌써 다섯번도 넘게 종류를 바꿔가며 구매했다. #야아부르니 #수제간식 #오리목뼈 각 기관의 인증을 받아 믿을 수 있다. 오리 목뼈 말고도 도가니, 날개, 돼지 귀 등 다양하다. 처음 구매할 때는 몇 가지 종류만 있었는데 점점 늘어나는 걸 보면 계속해서 제품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 같다. 포장이 참 정직하다. 브랜드면, 간식 유형, 종류가 적혀있다. 첫 구매는 강아지들에게 뼈를 먹여야하는 이유에 대한 글을 읽고나서였다. 그래서 뼈 간식을 찾던 도중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포장의 간식들 중에 소박하고 정직해보이는 야아부르니의 가 눈에 확 들어왔다. 정말 그냥 오리 목뼈가 건조된 거다. 소포장되어있지.. 더보기
[강아지 간식] 건강한 삶을 선물해요, 메디코펫 <데일리덴탈바-레날&카디악> 날이 더워서인지는 몰라도 요즘들어 숨을 자주 몰아쉬고 핵헥거리고 갑자기 캥! 하듯 사래든 소리를 내서 걱정이 되어 찾아보니 신장이나 심장이 안좋은 걸 수도 있다고 했다. 물론 병원 검사 결과 아무 문제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괜히 그런 글을 읽고나니 걱정이 되었다. 처음엔 영양제로 주려고 찾아봤었다. 그러다 발견한 #메디코펫 메디코펫 홈페이지의 이 글을 읽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갔다. 메디코펫이 마음에 들었던 또 다른 이유는 영양제만 있는 것이 아니고 개껌이나 간식처럼 줄 수 있지만 필요한 영양성분이 가득한 제품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크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니 한번에 꿀꺽 삼키고 마는 영양제 보다는 오래 씹어 먹을 수 있는 개껌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메디코펫 을 구매했다. 종류 별로 각 효능이.. 더보기
[강아지 간식] 강아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와그작 <하루간식 과일이랑 야채> 산책을 귀찮아하는 우리집 갱얼쥐.. 부쩍 살이 쪄가는게 느껴진다 하지만 강아지의 최고 행복은 '먹는 것'인걸!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건강하고 맛있게 줄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 과일과 채소를 직접 주기도 하고 화식에도 도전해 봤다. 그러나 과일 채소는 보관하기도 어렵고 나 하나 챙겨먹이기도 힘든데 강아지까지 챙길 겨를이 없었고 화식은 아직 공부가 부족해 영양분 섭취를 제대로 못해서 아플까봐 걱정이 돼 다시 사료로 돌아왔다. ​ 그 와중에 발견한 와그작! 이름부터 맛깔난다. 드디어 도착한 와그작 맛있는 냄새가 나는지 뜯기도 전부터 난리났다. ​ 사진 찍는데 카메라 앞으로 뒤통수가 불쑥! 맞다! 간식을 주는 이유는 강아지가 행복해하기 때문이다. ​ 몸무게에 따른 권장 급여량도 표기되어있다. 우리 보리는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