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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메가커피]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 메가커피 겨울 시즌 메뉴가 나왔다. 는 4.400₩으로 메가커피 음료치고는 가격대가 좀 센 편이다. ​ 하지만 갓성비의 대명사인 메가커피답게 4,4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이다. ​ 기본 베이스가 초코 스무디인데 정말 찌이인하다. 안그래도 진한데 컵 안쪽에 초코 시럽과 마시멜로우 잼을 잔뜩 발라준다. ​ 나른했던 월요일 오후에 이 한 잔을 곁들이니 정신이 번쩍 든다.🤩 ​ 재구매의사 🌟🌟🌟🌟 ​ 왜 별이 네개냐면 너무 배부르다… 그래서 반짝이 별로 4개!! 더보기
[스타벅스] 제주 금귤 민트 티<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 스타벅스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가 시작되었다.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중 가장 상큼해보이는 를 주문했다. ​ 사이즈는 톨, 그란데, 벤티가 있고 가격은 각 6,100₩, 6,600₩, 7,100₩이다. ​ 맛은… 음…🤔 내가 평소에 즐겨마시던 와 크게 다른 점을 찾지 못했다. ​ 유자대신 금귤, 한라봉, 감귤이 통째로 들어가서 약간 더 청량하고 시트러스한 맛이 있다는 것과, 과일 알갱이가 씹힌다는 것 정도…? ​ 딱히 와우!정말 크리스마스한 맛이다!🤩 하는 느낌은 못 받았다… ​ 이번 시즌 메뉴는 사실 조금 아쉽다. 할로위 시즌 메뉴가 빨리 들어가서 급하게 준비한 건가…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인기가 많고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계속 나와주면 나도 좋긴 하지만… 너무 새로울 것이 없어서 아쉽다… ​ 더보기
[컵누들] 신제품 <짜장맛>, <로제맛> 나의 사랑 컵누들. 또 새로운 맛이 나왔다고 한다. 매운 찜닭 맛도 괜찮았었기애 기대하는 마음으로 편의점에 갔다. ​ 그런데 이게 웬걸, 2+1행사가 하는게 아닌가…! 도대체 어느 맛을 2개로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오랜 검색 끝에 로제 맛을 2개 샀다. 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 짜장을 2개 샀어야 했다.. ​ 둘 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그냥 내 입맛에는 짜장이 더 나았다. 로제는 파스타 로제가 아니고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로제맛이다. ​ 로제맛 컵누들 로제맛은 분말스프와 액체스프가 있다. ​ 분말 스프가 크림과 치즈(?)의 맛을, 액체스프가 고추장 소스의 역할을 한다. ​ 내가 국물을 충분히 많이 버리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저 분말 소스와 액체소스가 서로 융합이 잘 안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더보기
[공차] 조선에 온 것을 환영하오, 조선향米 <쌀 밀크티> 이번 시즌 공차 신메뉴 컨셉이 다. ​ 쌀 밀크티, 누룽지 밀크티, 달콤구수 스무디가 있었는데 뭔가 미심쩍어서 그나마 무난한 걸로 주문해봤다. ​ 언뜻 보기에는 그냥 밀크티 같은데, 맛은 아침 햇살에 미숫기루를 섞은 맛이다. 가루가 잘 안녹있는지 처음에는 알갱이들이 텁텁하게 씹혔다. 계속 먹다보니 자극적이지 않은것이 자꾸만 마시게 된다.. 아마 이번 시즌에는 두어번 정도는 더 사먹지 않을까… 맛은 있지만 너무 무난해서 자주 찾아마실 것 같지는 않다. ​ 더보기
[스타벅스] 검은콩 두유..? <블랙 햅쌀 고봉 라떼> 여러모로 실망이 컸던 튜메릭 라떼를 뒤로하고… 아침을 못 먹고 나와서 예배 드리기 전에 를 먹어보기로 했다. 일단 받고나서 비쥬얼 때문에 조금 놀랐다. 이건 팝콘인가…? 아무튼!!! 는 먹을만 하다!! 검은콩 두유나 오곡라떼 느낌이 많이 나긴 하지만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기는 좋다. 위에 올라간 흑미 팝콘(?) 토핑도 괜찮았다. 식감은 팝콘 같은데 흑미 특유의 닝닝한 향이 나는 게 신기했다. 이번 시즌은 별 기대 없었는데 그래도 는 인정! 더보기
[메가커피] 청도 홍시 수정과 티플레저 가을이 왔나보다.🍁 메가커피에서는 청도 홍시를 테마로 한 계절음료들이 나왔다. 날이 습하고 더워 스무디를 먹고 싶었지만 전에 어떤 개인 카페에서 홍시 스무디를 먹었는데 너무 떫었던 기억이 있어서 를 시켰다. 아래쪽에 홍시 건더기(?)가 깔려있고, 위쪽에는 수정과인데 계피맛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가볍다. 수정과의 계피향과 홍시의 달달 고소함이 잘 어울린다. 목이 너무 말라 대충 섞어서 쭉 마시니 갈증이 한번에 가신다. 다만 마지막에 아래쪽에 가라앉은 홍시 건더기는 살짝 텁텁하게 느껴졌다. 티백에는 청도홍시라고 써있긴 하지만 내용물을 보면 수정과 티백이 맞는 것 같다. 수정과와 홍시가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은 몰랐다. 마지막에 남는 텁텁함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재구매 의사 있음!!! 겨울 신메뉴가 나오기 전.. 더보기
[스타벅스] 끔찍했던 <튜메릭라떼> 넘 짱나서 퇴근하자마자 쓰는 스벅 튜메릭라떼 리뷰… 이번 스벅 신메뉴 다 왜이러냐 진짜 흑미에 강황에… 배고플 때 기획했나보다. 미모사 뭐시기는 김빠진 환타에 곤약젤리 넣은 맛이라고해서 먹어볼 생각도 안했다… 색깔은 대강 이렇다. 겉만 보면 예쁜 것 같기도하고… 아래 노란 부분만 먹었을 때는 뭔가 살짝 달아서 슈크림라떼 느낌도 났다. 위에 튜메릭 코코아파우더를 뿌려줬는데 뿌린 것도 안 뿌린 것도 아닌만큼만 뿌려줘서 비주얼이 약간 후추 뿌린 것 같았다. 음료를 섞으면서 상황은 더 나빠졌다. 개나리색 물감을 쓰고 난 붓을 씻은 듯한 색이다. 투명감이 전혀 없고 노랗기만 하다. 커피랑 섞으니까 뭔가 단 맛도 나면서 차이티라떼 같은 향도 나면서 뭔지 모르겠다… 이건 무슨 맛일까…? 점심시간 내내 홀짝거렸는데 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