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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컵누들] 신제품 <짜장맛>, <로제맛> 나의 사랑 컵누들. 또 새로운 맛이 나왔다고 한다. 매운 찜닭 맛도 괜찮았었기애 기대하는 마음으로 편의점에 갔다. ​ 그런데 이게 웬걸, 2+1행사가 하는게 아닌가…! 도대체 어느 맛을 2개로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오랜 검색 끝에 로제 맛을 2개 샀다. 결론부터 미리 말하자면 짜장을 2개 샀어야 했다.. ​ 둘 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그냥 내 입맛에는 짜장이 더 나았다. 로제는 파스타 로제가 아니고 고추장을 베이스로 한 로제맛이다. ​ 로제맛 컵누들 로제맛은 분말스프와 액체스프가 있다. ​ 분말 스프가 크림과 치즈(?)의 맛을, 액체스프가 고추장 소스의 역할을 한다. ​ 내가 국물을 충분히 많이 버리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저 분말 소스와 액체소스가 서로 융합이 잘 안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더보기
[식당] 매콤한 국물 떡볶이가 맛있는 방이역 <신참 떡볶이> 갑자기 짜장 떡볶이가 먹고싶었다. 짜장면도 짜파게티도 아닌 짜장떡볶이 ​ 초딩 때 학교 앞 딱 한군데에서 짜장 떡볶이를 팔았는데 얼마나 인기가 좋았냐면 청소를 하거나 친구를 기다리는 등 조금만 늦어져도 다 나가고 없었다. ​ 그래서 나에게 짜장떡볶이는 정말 특별한 맛으로 느껴진다. 처음 생겼을 때부터 자주 갔던 신참떡볶이는 방이역에서 멀지도 않아서 찾아가기 좋다. ​ 가게도 넓고 작은 테이블도 많아서 갑자기 국물 떡볶이가 땡기는 날에는 종종 혼자 먹으러 왔다. ​ 짜장떡볶이와 만두를 주문했다 짜장떡볶이에는 우동사리와 소세지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 우동사리도 떡도 쫀득하고 부드럽다. 만두는 막 튀겨주셔서 정말 뜨겁고 바삭했다. 사장님이 주시면서 뜨거우니까 조금 이따가 먹으라고 했는데 ​ 조금 이따가 먹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