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제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당] 뜨끈한 국물에 쫀득한 수제비가 가득! <행하령 수제비> 행하령은 ‘하늘 아래 가장 높은 맛’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과연 얼마나 높은 맛일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갔다. 백반기행과 맛있는 녀석들에서 촬영을 했다고 한다. 간혹 리뷰에 그저 그렇다는 말이 있어서 살짝 걱정됐지만 그래도 맛있는 녀석들을 한번 믿어보기로 했다. 내부 구조가 독특하다. 기역자로 구부러져서 밖에서 볼 때는 가게가 작아보였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면 뒤에 공간이 더 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을 보면 키오스크가 있다. 키오스크에 주문하고 자리에 앉으면 음식을 가져다 주신다. 키오스크에 테이블 번호를 입력하는 것도 아닌데 누가 뭘 시킨건지 어떻게 알고 가져다 주는 걸까. 참 궁금하고 신기하다. 나는 섞어수제비(칼제비) 11,000₩를 주문했다. 밑반찬은 심플하다. 김치. 양념은 원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