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실망이 컸던 튜메릭 라떼를 뒤로하고…
아침을 못 먹고 나와서 예배 드리기 전에 <블랙 햅쌀 고봉 라떼>를 먹어보기로 했다.
일단 받고나서 비쥬얼 때문에 조금 놀랐다.
이건 팝콘인가…?
아무튼!!!
<블랙 햅쌀 고봉 라떼>는 먹을만 하다!!
검은콩 두유나 오곡라떼 느낌이 많이 나긴 하지만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기는 좋다.
위에 올라간 흑미 팝콘(?) 토핑도 괜찮았다.
식감은 팝콘 같은데 흑미 특유의 닝닝한 향이 나는 게 신기했다.
이번 시즌은 별 기대 없었는데 그래도 <블랙 햅쌀 고봉 라떼>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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