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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당] 건강하게 든든한, <솥솥> 연남점 사실 여기는 혼자 먹기 마냥 좋은 식당은 아닌 것 같다.. ​ 왜냐면 대기줄이 길기 때문이다. 대기시간이 긴 식당은 아무래도 혼자 먹기엔 심심하다 혼자 오래 기다리는 것도 심심하고 나들은 삼삼오오 떠드는데 나만 그냥 있는 것도 심심해... ​ 어항 뒤에도 자리들이 있긴 하지만 공간이 넓지 않아서 그런지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 그래도 어항 뒷편 자리 창가 쪽에는 바처럼 창문을 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을 때는 혼자 먹어도 좋을 것 같다. ​ 사람 많은데 혼자 2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쓰면 빨리 먹고 비켜줘야할 것 같아서 불편한데 이런 자리가 있으면 사람이 많아도 마음이 편하다. ​ ​ 메뉴는 심플하다. 솥밥과 샤브샤브. 그리고 사이드메뉴로 새우튀김과 유린기가 있다. ​ .. 더보기
[다이어트] 간단하고 든든하고 건강하게! 풀무원 <한끼 연두부> 나의 오랜 간식/야식/식사대용 두부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바로 풀무원의 ! 옛날부터 야식이 땡기면 편의점에서 한참 음식 구경하다가 결국 요 연두부 하나 사먹곤 했는데, 얼마전부터는 쿠팡에서 여러개들이로 사놓고 먹는다. 구성은 간단하다 두부와 소스. 소스가 오리엔탈유자와 참깨흑임자 이렇게 두 가지 맛이 있는데 내 입맛에 참깨흑임자는 음… 그저 그랬다. 두부는 간장과 먹는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일까… 상큼한 오리엔탈 유자소스가 더 좋다. 껍질을 까고 뚜껑에 뒤집으면 밑바닥의 하트모양이 나온다. 매번 깨끗하고 예쁘게 꺼내려고 도전하는데, 이게 꺼내기가 쉽지 않다😔 ​ 소스를 가운데에 뿌리고 중간부터 조심조심 파먹으면 바닥에 묻지 않아서 버려지는 소스 없이 다 먹을 수 있다!!🤩🤩 ​ 쿠팡에서 한번에 사두면 가.. 더보기
[식당] 몸도 마음도 가뿐하게! 오금역 <샐러드 박스>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날들이 있다. 그런날은 왠지 뭘 먹어도 속이 불편하다. 그럴 땐 가볍게 샐러드가 어떨까. ​ 오금역 근처의 에 왔다. 외관부터 파릇파릇하다. 여기서 샐러드를 먹으면 내 기분도 파릇파릇해질 것 같다.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다. 주로 배달로 영업을 하셔서 그런지 가게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다. 통유리창이 있어서 가게가 답답하지 않다. 내부 인테리어도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 주문은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있는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메뉴가 굉장히 다양해서 포케와 샐러드 중에 고민했다. 샐러드 랩까지 있어서 선택이 참 어려웠다. 훈제오리 샐러드에 연어를 추가하고 목살 샐러드에 쉬림프를 추가해서 먹었다. 바다와 육지의 만남이다. ​ 사실 나는 연어를 좋아해서 연어샐러드에 훈제오.. 더보기
[영양제] 닥터썸 <뉴트리션> 관절과 비만 시청에 갔다가 에코팜이라는 곳에서 이벤트 행사로 딕터썸의 을 받았다. 이렇게 세가지가 있었는데 우리 보리가 요즘 거의 10kg를 찍기 직전이라 관절과 비만을 선택했다. 내용물을 보니 꼭 치약처럼 생겼다. ​ 제형도 정말 치약처럼 쫀독하고 걸죽한 질감이다. 포장지에 “영양제는 간식이 아니므로 잘 안 먹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써있어서 잘 안먹으면 어쩌나 했는데, 요녀석 사료랑 섞어줬더니 영양제만 쪽쪽 빨아먹고 사료는 바닥에 다 흘린다😂 옆에 와서 지키고 서있으니까 그나마 사료를 먹긴 하는데… 걱정과 달리 맛있게 잘 먹어서 다행이다. 당분간은 이걸로 간식을 대신해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