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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카누] 민트초코라떼 ​ 굉장한 것을 받았다. 카누에서 나온 민트초코라떼. 사실 나는 민초를 좋아하긴 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민초는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이다. 커피가 들어간 민트초코는 성공해본 기억이 없다. 사실 민트 초코만 들어간 라떼도 음료로 마시면 좀 애매한데 이런 민트초코라떼라니… ​ ​ 그래도 색은 참 예쁘다. 예쁘게 잘 뽑았다. ​ ​ 나른한 오후, 용기를 내어 한봉지 뜯었다. 내용물이 참 알차다. ​ ​ 내용물은 대충 이렇다. 초코 알갱이인가 해서 한알 집어먹었더니 커피였다. 자잘한 가루가 민트+초코인가보다. 저 흰 가루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물에 젖기만 하고 잘 안녹은 부분을 먹어보니 마시멜로우처럼 끈덕했다. ​ ​ 민트초코라서 푸르딩딩한 색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그냥 믹스커피 색이다. 뜨거운 물과 만.. 더보기
[샀어요] 편리함, 용량, 보냉보온.. 완벽하네요. 락앤락 <원터치 클립 텀블러> 텀블러란 말이죠... 카페 내부에서 일회용 컵을 못 쓰게 한 뒤로 텀블러를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막상 쓰다보니 테이크 아웃을 할 때도 텀블러가 더 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또 막상 텀블러를 들고 다니다보니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일회용품을 한번만 쓰고 버리는게 아깝게 생각되었다. 사실 한국인이라면... 집에 남아 도는 게 텀블러가 아닐까? 우리 집에도 카누부터 시작해서 학교에서 받은 것 회사에서 받은 것 등등 텀블러가 찬장 하나를 다 차지하고 있다. 텀블러가 유행아닌 유행을 하면서 엄청난 양의 텀블러가 생산되었고, 오히려 이로 인해 더 많은 쓰레기가 발생한다는 기사를 읽었었다. 그래서 이왕 남아도는 거, 새로운 텀블러 사지말고 집에 있는 걸로 쓰자…했으나 텀블러는 불편해!? 들고 다니는 것도, 씻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