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여드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피부] 흉터 싹! 고민 싹! 동아제약 <노스카나> 한통 다 쓴 후기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대 코로나의 시대가 왔다. 사람들은 밖에서도 안에서도 마스크를 썼고, 마스크를 쓴 생활은 내 피부를 완전히 망가트렸다. 중고등학생 시절에도 여드름 한번 안나서 친구들이 부러워했었는데.. 이렇게 될 줄은 정말 몰랐다. 웬만한 사춘기 소녀 못지 않게 양 뺨이 모두 뾰루지로 뒤덮였었다. 하나가 없어지기 무섭게 두 개가 올라오는…. 피부과에 다니면서 새로운 뾰루지가 올라오는 건 괜찮아졌지만 너무 심한 상태로 너무 긴 시간을 지내서인지 흉터가 어마어마하게 남았다. 너무 스트레스가 커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도 않았고 원래 친하던 친구들과도 최대한 안만났다. 만나면 분명 무언갈 먹을 것이고, 그러면 마스크를 벗고 이 피부를 보여야하니까… 그러다 어느날 약국 앞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밑져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