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 모로코로 여행가요, 해방촌 <모로코코> 카페라고 되어있지만 음식은 거의 식당 급인 코로나 이후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시국에 이렇게 현지 느낌 가득한 장소에서 대신 시간을 보내본다. 녹사평역 2번출구에서 쭈우우우우우우욱 올라가야한다. 나는 자신이 없어서 아예 첨부터 버스를 타고 갔다. 열심히 올라가면 모로코코가 나온다. 가게 입구부터 모로코 느낌 물씬! 핑크핑크하고 초록초록하고 나무가 가득한 것이 이국적인 느낌을 더한다. 바깥 테라스 자리도 좋아보였지만 날이 매우 덥기도 했고 옆 가게에서 시끄럽게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안으로 들어갔다. 예쁘게 칠해진 벽과 가구, 조명이 마치 내가 정말 모로코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가본적은 없지만 대충 이런 느낌이겠지…? 식당이라고 생각하고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간건데 정말 그냥 카페처럼 혼자 앉아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