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뷔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당] 뭘 먹어야할 지 모를 때, 엄마의 손 맛이 그리울 때 오금동 한식뷔페 <집밥여선생> 이 동네의 (아마도) 유일한 한식 뷔페다. 점심에만 오픈하다보니 내가 여길 지나갈 때는 항상 문이 닫혀있어서 망한 식당인 줄 알았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시간을 잘못 맞춰서 가면 자리가 없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12:00 ~ 12:20 정도가 가장 피크인 것 같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다. 테이블이 꽉꽉 들어차있어서 다닐 때도 조심해서 다녀야 한다. 입구에서 계산을 하고, 먼저 자리를 잡은 후 음식을 떠오면 된다. 그릇은 음식 받는 곳에, 수저는 테이블에 달린 서랍에 있다. 여기저기 마스크, 비닐장갑 착용, 음식은 먹을만큼만 가져가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음식을 다 먹고나면 식혜나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다. 원두커피는 계산대 오른쪽으로 있다. 메뉴 고민도 없고 식사와 후식까지 동시에 해결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