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용 다과 고르러 갔다가 발견한
오리온 <후레쉬베리 복숭아>!
복숭아가 여름 과일이라 그런지 쨍한 하늘색으로 여름여름한 느낌이 가득하다.
복숭아 과육이 씹힌다는 말에 이런거 왜 사냐는 구박에도 꿋꿋하게 계산했다.
개별 포장지에도 여름여름한 파랑색 복숭아가 콕콕 박혀있다.
둥글둥글한 후레쉬베리
가끔 빵 겉면이 포장지에 묻어서 뜯기면 되게 속상한데
다행히 오늘은 그런 부분 없이 예쁘게 쏙 나왔다.
후레쉬베리가 원래 이렇게 생겼었나…?
복숭아 맛이라서 좀 달라진걸까..
크림이 평평하게 안쪽에만 쏙 들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짤주머니로 짜놓은 듯 둥글둥글하다.
분명 복숭아 과육이 씹힌다고 했는데..
복숭아 과육보다는 복숭아 잼? 젤리? 같다.
과육은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복숭아 향이 풋풋하게 풍겨서 좋다.
손톱이.. 깨졌는데 사진에 너무 흉측하게 나와서 가렸다😢
재구매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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