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스타벅스] 청량한 여름 빛깔의 <제주 청귤 라임 에이드> 내돈내산 솔직후기 뒤늦게 스타벅스의 를 마셔봤다. 어쩜 색이 이렇게 예쁠까. 이런 음료는 꼭 투명한 잔에 마시자. 위의 파란 부분은 상큼달큼한 라임 에이드다. 많이 시지 않고 적당히 부드럽게 상콤하다. ​ 아래에 노란 부분은 달달한 청귤 젤리다. 흐물텅한 질감이라 빨대로 쪽 빨면 호롤롤롤로 올라온다. 입안 한가득 제주도다🌴 ​ 이번 여름 메뉴는 9월 1일까지이니 아직 못 먹어봤다면 얼른 서둘러서 제주도 바다 한모금 하러 가자🏝🏝 ​ 더보기
[식당] 대한민국 국수의 역사! <풍국면> 강릉짬뽕칼국수 풍국면은 1933년부터 국수를 만든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국수회사라고 한다. '칼국수'라는 이름을 제일 처음 사용했고 베트남 쌀국수도 가장 먼저 들여왔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에서도 끊임없이 국수를 만들어온 풍국면은 '세상을 배부르게 하자'는 마음으로 '풍국'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일단은, 면이 장난이 아니라는 소문을 듣고 잔뜩 기대하며 갔다. 천호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이마트가 나온다. 입구 들어가면 바로 앞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이는데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는 그 뒷편에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1층에 와서 오른쪽 앞쪽을 보면 쇼핑카트 보관소가 보인다. 이 통로로 나와서 카트들을 지나 쭉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풍국면이 나온다. 매장이 정말 넓고 자리가 많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숨겨진.. 더보기
[식당] 마치 베트남에 온 기분! 현지 느낌 가득한 방이동 <포유티> 날씨는 많이 더웠지만 에어컨을 하도 틀어뒀더니 너무 춥다. 그러니 오늘은 따뜻한 국물이 있는 쌀국수를 먹어보자. 포유티는 정말 정말 우연히 발견한 맛집이다. 얼마나 맛있냐면 멀지 않은 곳에 그새 2호점이 생겼다! ​ 처음 발견한 이후로 벌써 몇 번째 방문인지.. 배달해서 먹은 것 까지 합치면 20번도 넘을 것 같다! ​ 한가지 단점은 찾아가는 길이 좀 꼬불꼬불하다. 먼저 방이역 4번출구에서 나와 앞으로 조금 걸으면 왼쪽으로 사진처럼 보이는 화단 사이 길이 보인다. ​ 그 사이로 쭈우욱 들어가면 ​ 요렇게 보이는 파란 이디야와 하얀 두꺼비집. 이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고 GS25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쭈우욱 가면 왼쪽으로 큰 쌀국수! 라는 간판이 보인다. 드디어 포유티 도착! ​ 여기서 볶음밥 빼고는 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