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페] 센스만점 사장님, 문정역 카페 <현> 벌써 두번째 방문이다. 이 근처에 사는 것도, 근처에서 일하는 것도 아닌데 사장님의 친절함이 생각나서 또 오게 됐다. 카페 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는 모두 차분한 검정색이다. 시크하고 도도한게 딱 내 스타일이네 인테리어가 모두 검정색으로 되어있다고해서 어두컴컴하고 우중충하지 않다. 초록초록한 화분이 싱그러움을 더한다. 혹시 배가 고프다면 출출함을 가시게 할 스낵들도 있다.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시드니라떼 아포카토처럼 커피에 아이스크림 넣어 먹는 걸 좋아한다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아이스크림을 듬뿍듬뿍 주셨다. 친구와 갔을 때 주문했던 얼레시와 현블라떼 얼레시는 얼그레이 냉침 차에 레몬에이드.. 슬러시였나 상콤상콤한 것이 여름 날씨에 딱이었다! 현블라떼는 아인슈페너 같은 건데 한모금 마시고 친구에게 미소지어주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