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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스타벅스] 제주 금귤 민트 티<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 스타벅스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가 시작되었다.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 중 가장 상큼해보이는 를 주문했다. ​ 사이즈는 톨, 그란데, 벤티가 있고 가격은 각 6,100₩, 6,600₩, 7,100₩이다. ​ 맛은… 음…🤔 내가 평소에 즐겨마시던 와 크게 다른 점을 찾지 못했다. ​ 유자대신 금귤, 한라봉, 감귤이 통째로 들어가서 약간 더 청량하고 시트러스한 맛이 있다는 것과, 과일 알갱이가 씹힌다는 것 정도…? ​ 딱히 와우!정말 크리스마스한 맛이다!🤩 하는 느낌은 못 받았다… ​ 이번 시즌 메뉴는 사실 조금 아쉽다. 할로위 시즌 메뉴가 빨리 들어가서 급하게 준비한 건가…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인기가 많고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계속 나와주면 나도 좋긴 하지만… 너무 새로울 것이 없어서 아쉽다… ​ 더보기
[스타벅스] 차이 티 라떼 계피향이 향긋하다. 여러 향신료가 톡 쏘는 맛을 주는데 우유와 시럽이 달달 고소하게 감싸준다. 이국적인 수정과 맛이다. ​ 벤티에 차이티 시럽 한번 추가해서 6,500₩이 나왔다. ​ 카페인도 있다. 톨/그란데/벤티가 각 70/95/115mg으로 아메리카노의 반 정도 된다. (아메리카노는 각 150/225/300mg) ​ 피곤한 오후 카페인이 필요한데 커피는 맛이 없어서 싫거나 하도 많이 마셔서 질렸다면 향긋하고 산뜻한 차이티 라떼 추천!!🤩 더보기
[스타벅스] 끔찍했던 <튜메릭라떼> 넘 짱나서 퇴근하자마자 쓰는 스벅 튜메릭라떼 리뷰… 이번 스벅 신메뉴 다 왜이러냐 진짜 흑미에 강황에… 배고플 때 기획했나보다. 미모사 뭐시기는 김빠진 환타에 곤약젤리 넣은 맛이라고해서 먹어볼 생각도 안했다… 색깔은 대강 이렇다. 겉만 보면 예쁜 것 같기도하고… 아래 노란 부분만 먹었을 때는 뭔가 살짝 달아서 슈크림라떼 느낌도 났다. 위에 튜메릭 코코아파우더를 뿌려줬는데 뿌린 것도 안 뿌린 것도 아닌만큼만 뿌려줘서 비주얼이 약간 후추 뿌린 것 같았다. 음료를 섞으면서 상황은 더 나빠졌다. 개나리색 물감을 쓰고 난 붓을 씻은 듯한 색이다. 투명감이 전혀 없고 노랗기만 하다. 커피랑 섞으니까 뭔가 단 맛도 나면서 차이티라떼 같은 향도 나면서 뭔지 모르겠다… 이건 무슨 맛일까…? 점심시간 내내 홀짝거렸는데 양.. 더보기
[스타벅스] 청량한 여름 빛깔의 <제주 청귤 라임 에이드> 내돈내산 솔직후기 뒤늦게 스타벅스의 를 마셔봤다. 어쩜 색이 이렇게 예쁠까. 이런 음료는 꼭 투명한 잔에 마시자. 위의 파란 부분은 상큼달큼한 라임 에이드다. 많이 시지 않고 적당히 부드럽게 상콤하다. ​ 아래에 노란 부분은 달달한 청귤 젤리다. 흐물텅한 질감이라 빨대로 쪽 빨면 호롤롤롤로 올라온다. 입안 한가득 제주도다🌴 ​ 이번 여름 메뉴는 9월 1일까지이니 아직 못 먹어봤다면 얼른 서둘러서 제주도 바다 한모금 하러 가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