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장] 정신없이 바쁜 점심엔 - 파리바게트 <런치샌드위치> 점심시간에 은행에 다녀오느라고 밥 먹을 시간이 얼마 없었다. 그래서 그냥 앞에 있는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다. 나의 선택은 런치 샌드위치!! 파바 알바생이던 시절부터 샌드위치를 고르라면 나는 늘 런치샌드위치를 선택했다. 파리바게트에 따르면 런치 샌드위치는 페스츄리에 짭짤하고 고소한 햄,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 라고 한다. 나는 특히 저 페스츄리 빵이 좋다. 파리바게트에서 오전 알바할 때 샌드위치 이모가 샌드위치를 만들고 저 페스츄리 끄트머리 잘라내고 남은 부분을 가끔 나한테 주시곤 했다. 매장에서 갓 구워(..ㅆ다가 식힌) 빵에 채소 끄트머리와 소스가 약간 묻어있는데다가 빵 가장자리 부분이라 바삭하기까지 했다. 물론 샌드위치를 구매하면 바삭한 부분은 없다. 대신 포슬포슬한 페스츄리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