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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식당] 제주도하면 갈치! 갈치 하면 <충민정> !

 

 

 

제주도 최고 갈치 맛집 <충민정>에 왔다.

 

사장님 자제 분들의 이름에서 각각 충, 민, 정을 따와서 지은 이름이다.

 

음식에 얼마나 자부심이 있고 정성을 기울이길래 자녀의 이름으로 식당 이름을 지었을지 기대가 된다.

 

 

 

 

 

먼저 가게에 큰 통 유리창이 있어서 합격!

 

게다가 아주 활짝 열려있어서 더더더 합격!!!

 

 

 

 

 

가게 안은 정말 넓다.

 

널찍널찍해서 사람이 많아도 쾌적하다.

 

 

 

 

 

우리는 통갈치구이와 갈치 조림을 주문했다.

 

 

 

 

여기 토마토 김치가 참 맛있다고해서 되게 기대하고 먹었는데, 내 입에는 그냥…그랬다.

 

맛이 없지는 않고 그저 재료 그대로 김치맛이 나고 토마토 맛이 나는데, 이게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 같지 않았을 뿐이다.

 

 

 

 

한상 가득 요리가 나왔다!

 

 

 

 

갈치 살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위에 소금 알갱이 같은게 살짝 뿌려져 있는데 아작아작한 식감이 더해져서 좋았다.

 

 

갈치 조림도 어쩜 이리 맛있는지😍

 

구이도 맛있었지만 나는 조림이 더 좋았다.

 

 

 

요리조리 살을 발라서 숟가락 위에 가득 올려 한입에 쏙 넣으면!🤩🤩🤩

 

갈치 구이에서 알 부분은 다시 더 구워서 주신다.

 

제주도에서 갈치를 먹고 싶다면 <충민정>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