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근두근 여행의 시작은 바로 조식이다.
여행지에서 먹어야할 것이 아무리 많아도 조식은 빼놓지 않고 꼭 먹는다.
제주신화월드리조트 조식은 <성화정>이러는 중국집에서 먹는다.
그런데 이게 웬일..


대기가 엄청나다…
평상시처럼 새벽같이 일어나서 가지 않고,
릴렉스~하게 9시쯤 갔더니 대기가 어마어마하다!

드디어 차례가 되어 입장했다.
다행히 샐러드바와 가까운 자리로 안내받았다.


정말 넓고 음식이 많다.
이 모든 것을 다 먹어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너무 배불러서 다 먹어보지 못했다😭



베이커리 종류가 정말 많다.
건강미 뿜뿜 잡곡빵부터 버터 가득 풍미가득 페스츄리까지…
빵만 종류별로 한개씩 맛만 봐도 배부를 것 같다.

피자와 핫케잌도 있다.
핫케이크랑 곁들여먹을 수 있게 생크림과 초코크림, 시럽도 준비되어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햄&치즈코너!!!!!!!
무화과 콩포트가 있어서 좋았다!!!!

크래커에 햄과 치즈 올리고 콩포트 올려서 한입에 쏙!
넣으니 입에서 살살 녹는다😋😋

다양한 샐러드와

연어도 있다!!


수육이랑 밥, 국, 밑반찬 등 한식 메뉴도 많아서
어르신들이랑 와도 좋을 것 같다.

즉석 코너도 있는데 오믈렛은 당연하고 달걀 후라이와 쌀국수도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과일도 굉장히 신선하다.
파인애플을 좋아해서 어딜가든지 파인애플을 꼭 먹는데, 어떤 곳은 파인애플이 정말 복불복이다.
그런데 여기는 파인애플이 전부 맛있었다! 아아주 만족스러웠다.


음료는 사과, 당근, 오렌지 착즙 주스와 커피, 우유가 있다.
과채쥬스가 신선해서 좋다. 짜놓고 오래된 것 같지 않아서 계속 가져다 마셨다.
마지막 커피 마무리까지 완벽한 식사였다.

아아아아아주 만족스러웠던 조식 뷔페!!
대체 몇 접시를 먹었는지 기억도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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