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식당] 베트남 중부 지역 쌀국수 내돈내산, 한국외대 <베트남태양> 외대앞 베트남 식당을 갔다. 날이 추워져서 자꾸 국물있는 요리를 찾게된다. 쌀국수를 자주 먹게 되는데, 쌀국수라고 다 같은 쌀국수가 아니다. 베트남식 쌀국수가 있고, 태국식 쌀국수가 있다. 베트남 친구 말로는 같은 베트남이라도 북부냐 남부냐에 따라 조리법이 다르다고 한다. 베트남태양이라는 이름에 맞게 가게로 들어가는 길이 샛노랑노랑하다. 가게는 정말 넓다. 테이블도 큼직큼직하다. 매장에는 베트남 가요가 나와서 정말 베트남에 온 것 같다. 베트남 직원들이 대화하는 소리 덕분에 더더욱 베트남의 식당에 온 느낌이 든다. 베트남 손님도 두 테이블정도 있었다. 베트남인들에게도 인정받은 맛이라는 거겠지. 맨 첫 페이지에 Best라고 적혀있는 분보후에10,000₩를 주문했다. 이 쌀국수는 북부도 남부도 아.. 더보기 [배달] 지정환임실치즈피자 <밤호박피자> 지정환피자 송파가락점은 내가 저 근처 살 때부터 있었으니까… 가게가 생긴지 15년에서 20년은 됐을거다. 엄청난 전통의 피자가게다. 그만큼 맛이 있다는 듯이기도 하다. 지정환이라고 하면 한국사람인 것 같지만 사실은 벨기에에서 오신 디디에 세테벤스 신부님이시다. 임실 지역 성당에 부임해서 그 지역 낙농업을 살리기 위해 고민하다가 유럽에서 치즈만드는 법을 전수받아 한국에 치즈공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는 밤호박피자에 치즈크러스크를 추가했다. 밤에 먹는 거라서 너무 부담스럽지는 않으면서, 그래도 임실치즈피자니까 치즈치즈하게 먹고싶었다. 오래된 가게들은 이유가 있다. 요즘의 하도 화려한 피자에 익숙해져서인지 처음 상자를 딱 열었을 때는 아… 너무 밍밍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 막상 피자를 딱 먹으니.. 더보기 [스타벅스] 차이 티 라떼 계피향이 향긋하다. 여러 향신료가 톡 쏘는 맛을 주는데 우유와 시럽이 달달 고소하게 감싸준다. 이국적인 수정과 맛이다. 벤티에 차이티 시럽 한번 추가해서 6,500₩이 나왔다. 카페인도 있다. 톨/그란데/벤티가 각 70/95/115mg으로 아메리카노의 반 정도 된다. (아메리카노는 각 150/225/300mg) 피곤한 오후 카페인이 필요한데 커피는 맛이 없어서 싫거나 하도 많이 마셔서 질렸다면 향긋하고 산뜻한 차이티 라떼 추천!!🤩 더보기 [아티제] 스트로베리 화이트롤, 에스프레소 콘파냐 친구에게 추천받은 메뉴!! 스트로베리 화이트롤 스트로베리 화이트롤을 추천받아서 먹어봤다. 이 메뉴는 늘 있는 듯 없는 듯해서 눈에 잘 안들어와서 몰랐는데 어플로 한번보니 딱 하나 남았대서 부랴부랴 급하게 주문했다. 롤에 빵 부분이 내가 예상한 것 보다는 좀 질긴(?)듯한 식감이라 실망할 뻔 했다. 하지만 크림이 폭신폭신하고 딸기도 듬뿍 들어있어서 좋다. 에스프레소 콘파냐 왜인지 몰라도 아티제는 에스프레소 류가 참 맛있는 것 같다. 이번에는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먹어봤다. 아래에는 쌉쏘름한 에스프레소가 있고 위에는 달달 시원한 크림이 올라가있다. 맛이 진하고 양이 적은 아인슈페너 느낌🤩 배가 별로 안고플 땐 아인슈페너대신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먹으면 딱일 것 같다! 재구매의사 🌟🌟🌟🌟🌟 더보기 [식당] 홍콩반점 <고추짜장> 외대 홍콩반점은 외대앞 1번 출구로 나오면 있다. 이렇게 생긴 골목에서 오른쪽 앞을 보면 저 멀리 2층에 홍콩반점이 보인다. 식당 내부는 내가 생각한 것 보다 그렇게 크지가 않다. 그런데 그렇다고 혼자 먹기에 불편한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홍콩반점 메뉴. 역시 저렴하다. 어딜가나 같은 메뉴들 홍콩반점은 역시 고추짜장이다. 나는 사실 엄청난 맵찔이지만 홍콩반점 고추짜장은 습-하- 하면서 먹을 수 있다. 송송썰린 고추가 잔뜩 올라가있는 걸 보니 입에 침이 절로 고인다. 사실 고추는 살짝 덜어내고 먹는다.. 고추는 조금만 올려주세요라고 말해야 하는 걸 자꾸만 까먹는다…ㅠㅠ 홍콩반점은 백종원 선생님의 뜻과는 다르게 지점마다 맛이 다르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고추짜장은 어디서 먹어도 늘 같은 맛인 것 같.. 더보기 [카페] 건강하고 산뜻한 식사를 원한다면, 오금동 <어게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원래는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를 파는 북카페였는데 어느 순간 샐러드&샌드위치 가게가 생겼다. 외관부터 풋풋한 느낌 가득한 샐러드&샌드위치 카페 이 근방에는 채식 느낌(?)나는 식당이 잘 없어서 이 생긴 걸 보고 정말 반가웠다. 나는 아무래도 월요일 점심시간이 여유로운데 월요일마다 휴무여서 그동안 가보지 못하다가 이번에 좀 여유가 생겨서 다녀오게 됐다!! 샌드위치와 파니니 메뉴판 일하는 분 앞에서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마음이 편하다. 가게 내부 벽면에도 판매하는 메뉴가 붙어있다. 덕지덕지 붙은 것이 아니라 마치 인테리어로 해놓은 것처럼 붙어있다. 가게가 생긴지 좀 지났는데 여전히 새로 오픈한 가게처럼 깔끔하다. 매장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다. 우리는 불고기치즈&루꼴라 파니.. 더보기 [아티제] 초코쉬폰케잌 내가 아티제에서 쩨일 좋아하는 케잌이다. 바로바로 곰돌이 초코렛이 올라간 초코쉬폰케잌! 쉬폰의 퐁신퐁신함과 초코의 달달씁쓸함과 생크림의 고소한 조화에 아메리카노를 곁들이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이 퐁신퐁신 몰캉몰캉한 쉬폰의 식감!!! 한 번 먹고 두 번 먹어도 또 먹고싶다. 더보기 [식당] 건강하게 든든한, <솥솥> 연남점 사실 여기는 혼자 먹기 마냥 좋은 식당은 아닌 것 같다.. 왜냐면 대기줄이 길기 때문이다. 대기시간이 긴 식당은 아무래도 혼자 먹기엔 심심하다 혼자 오래 기다리는 것도 심심하고 나들은 삼삼오오 떠드는데 나만 그냥 있는 것도 심심해... 어항 뒤에도 자리들이 있긴 하지만 공간이 넓지 않아서 그런지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그래도 어항 뒷편 자리 창가 쪽에는 바처럼 창문을 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을 때는 혼자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사람 많은데 혼자 2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쓰면 빨리 먹고 비켜줘야할 것 같아서 불편한데 이런 자리가 있으면 사람이 많아도 마음이 편하다. 메뉴는 심플하다. 솥밥과 샤브샤브. 그리고 사이드메뉴로 새우튀김과 유린기가 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