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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제주에 왔으면 꼭 먹어야하는 <제주 전복치킨> 야식으로 제주전복치킨을 주문했다. 처음 ‘전복치킨’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으잉?😳싶었다. 치킨에 전복을 곁들인건지 전복을 튀긴걸 전복치킨이라하는 건지… 정답은 둘 다였다!! ​ 마침 신화월드리조트에도 제주 전복치킨집이 있었고, 숙소로 배달도 가능했다!!! ​ 양념반 후라이드반을 시켰다. ​ 하지만 전복은 후라이드로만 왔다. 사장님 센스 무엇..!👍🏼👍🏼 깨끗한 기름에 튀겼는지 치킨이 담백하고 깔끔하다. 입에 찝찝하게 남는 잔기름 느낌도 없었다. ​ 튀긴 전복은 처음이라.. 일단 제일 작은 전복을 집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겉은 엄청 빠삭빠삭하고 속은 쫀득 촉촉한데 전복이 질기지 않고 촉촉하다. ​ 집에 와서도 자꾸 생각나는 맛이다!!! 더보기
[식당] 진정한 중국의 맛! <르 쉬느아> 런치 딤섬 메뉴 제주신화월드리조트의 최고 딤섬 맛집 프랑스어로 ‘The Chinese’라는 뜻이다. 이름도 인테리어도 중국중국하다. ​ 식당 이용 시 객실 슬리퍼나 샤워가운 같은 걸 입고가면 입장이 제한된다고 한다. ​ 어쩐지 실내가 굉장히 화려하고 럭셔리하다. 복장 제한이 있을 법하다.ㅋㅋ ​ 테이블마다 미리 세팅이 다 되어있다. ​ 메뉴판이 태블릿으로 되어있어서 메뉴 찾기가 아아아주 불편했다… 그래도 종이로 된 메뉴판을 달라고 하니 가져다 주셨다. ​ 르 쉬노아에서 딤섬 메뉴는 런치밖에 안된다…!!!!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니 딤섬을 먹고 싶다면 빨리빨리 가야한다. ​ 해산물 우동(?)인가 그런거랑 새우딤섬, 샤오롱바오, 볶음밥을 주문했다. 샤오롱바오가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마지막에 하나 더 추가했다. ​ 나는 .. 더보기
[식당] 제주신화월드 조식 두근두근 여행의 시작은 바로 조식이다. 여행지에서 먹어야할 것이 아무리 많아도 조식은 빼놓지 않고 꼭 먹는다. ​ 제주신화월드리조트 조식은 이러는 중국집에서 먹는다. ​ 그런데 이게 웬일.. 대기가 엄청나다… 평상시처럼 새벽같이 일어나서 가지 않고, 릴렉스~하게 9시쯤 갔더니 대기가 어마어마하다! ​ 드디어 차례가 되어 입장했다. 다행히 샐러드바와 가까운 자리로 안내받았다. ​ 정말 넓고 음식이 많다. 이 모든 것을 다 먹어볼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너무 배불러서 다 먹어보지 못했다😭 ​ 베이커리 종류가 정말 많다. 건강미 뿜뿜 잡곡빵부터 버터 가득 풍미가득 페스츄리까지… 빵만 종류별로 한개씩 맛만 봐도 배부를 것 같다. ​ 피자와 핫케잌도 있다. 핫케이크랑 곁들여먹을 수 있게 생크림과 초코크림.. 더보기
[빵집] 새로 생겼어요! 데일리브레드 <오브진베이커리> 예쁜 카페인가 했더니 베이커리가 새로 생겼다! ​ 오픈한다고 써있어서 기다렸다가 점심시간에 대리님과 다녀왔다!! ​ 먹는 것에 진심인 우리… 두근두근 기대하며 오픈날을 기다렸다. ​ 안에 들어와보니 밖에서 보이는 것보다 매장이 넓다. 포근한 분위기에 빵 냄새까지 풍기니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 빵 종류가 진짜 진짜 많은데다가 하나같이 다 내가 좋아하는 빵들이다! 사장님 정말 배우신 분…. ​ 피크닉 겸 점심 겸 잔디밭에 앉아서 먹었다!! ​ 라는 빵이다. 부드러운 빵 안에 토마토, 올리브, 허브크림(?)같은게 들어있고 빵 위에 뿌린 치즈가 바삭바삭하게 구워져있다. 직원 분이 토마토랑 올리브가 입에서 톡톡 터진다고 하셨는데 정말이다!! 식사로도 좋고 간식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보통 이렇게 큰 빵 하루.. 더보기
<포장> 달콤함과 고급스러움이 가득한 디저트, <킷사텐> 배는 불러도 디저트를 빼놓을 수는 없지.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일본식 푸딩을 판매하는 을 발견했다. ​ 이게 웬일. 포장지부터 너무 고급스럽다. 푸딩 두 개와 크림브륄레를 주문했다. ​ 푸딩은 오리지널과 위스키맛 이렇게 두 개를 주문했다. 달걀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너무 부드러워서 액체도 고체도 아닌 것 같다. 오리지널 맛은 씹쏘름하고 소위 ‘탄맛’나는 소스가 달고 부드러운 푸딩과 잘 어우러지고 위스키 푸딩을 한 입 먹으면 위스키의 향이 맴돌아 자꾸만 손이 간다. ​ 크림브륄레를 보고 놀란 것은 저 그릇이 그냥 배달을 위한 적당한 그릇이 아니고 도자기 재질의 찐! 그릇이라는 점이다!!! ​ 크림브륄레는 계란 냄새가 살짝 나는 것 같았지만 그릇이 너무 감동이다. ​ 메이드인 차이나라고 써있기는 하나.. 요.. 더보기
<포장> 요리보고 조리봐도 멕시코 음식은 바로 여기 <트라타> 내 기준 정말 맛있는 멕시코 음식점은 트라타 같다. 내가 사는 동네는 트라타가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쨌든 나는 트라타가 좋다. ​ 전에는 몰랐는데 트라타에서 샐러드로우라는 샐러드 가게도 같이하는 것 같다. ​ 생각없이 메뉴를 시켰는데, 음… 잘못 시킨 것 같다. 혼자 먹기엔 양이 너무 많다. 샐러드 볼이 손바닥만큼 작을 줄 알았는데 엄청 크다. ​ 타코는 친구가 추천해준대로 크리스피더블타코를 주문했다. 크리스피더블타코는 소프트셸 안에 하드셸을 넣고 만드는 타코다. 바삭하지만 부스러져서 먹기 불편한 하드셀과 부드럽고 먹기엔 편하지만 살짝 식감이 아쉬운 소프트셸이 서로의 단점을 감춰준다. ​ 비프 부리또볼은 약간 매운 맛으로 주문했는데 역시 좀 매웠다. 소스를 넣고 비빔밥처럼 섞어먹으라는데 잘 안섞여서 .. 더보기
[호텔] 김포공항 근처 가성비 호텔 <인터시티서울> 김포공항까지는 첫차를 타더라도 도저히 비행기 시간에 맞출 수 없을 것 같아 김포공항 근처 호텔을 예약했다. 여유있게 예약하지 않고 며칠 안남은 상태에서, 그것도 주말에 예약을 하려니 가격이 너무 부담되는 호텔이 많았다. ​ 예약 기준은 1. 10만원 이하 2. 큰 길가에 위치 3. 지하철 역에서 도보로 5분 이하 4.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로 5정거장 넘지 않는 거리 ​ 방이 남은 호텔 중에 이 기준에 부합하는 호텔은 이 뿐이었다. 5호선인 발산역 9번출구로 나와서 보이는 건물을 하나 지나가면 구름다리가 보이는데 그 구름다리 아래의 길로 들어가면 오른쪽 앞쪽으로 호텔이 보인다. 레지던스 호텔이라서 그런걸까.. 객실 내 어메니티나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어메니티는 없지만 객실마다 샴푸, 린스, .. 더보기
[식당] 잠실에서 만나는 쁘띠 멕시코 <이터스> 롯데월드몰점 다시 한번 되새긴다. 주말, 공휴일, 명절 등 쉬는날에는 잠실에 가지 않는다. ​ 하지만 바보인 나는 또 잠실에 왔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지하 1층에 있는 에 갔다. ​ 내가 좋아하는 멕시칸💕💕 언제 먹어도 맛있다. ​ 보울, 부리또, 타코가 있는데 친구랑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다. 하지만 둘 다 세트로 주문하면 너무 양이 많을 것 같아서 그릴비프타코 세트와 까르니따스 부리또 단품을 주문했다. ​ 와.. 하나만.. 주문할 걸 그랬나 이렇게 양이 많을 줄은 몰랐다. ​ 타코가 생각보다 크다. 어떤 가게는 타코 주문하면 정말 손바닥만한 크기가 나오는데 여기는 뭐.. 얼굴만하다. ​ 부리또도 엄청 크고 묵직하다 했더니만 속이 저렇게 꽉곽 채워져있었다. 부리또 반쪽만 먹었는데도 배가 불렀다. ​ 다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