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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포장] 피자가 땡길 땐, 천호 현대백화점 <로사안젤라>


천호 현대백화점 지하 2층 식당가에 있는 <안젤로 피자>



너무 피곤해서 집에가서 먹을 피자를 사가기로 했다.
메뉴는 파스타와 피자, 세트메뉴가 있다.


지하 식당가에 있는 매장이지만 파스타 메뉴가 꽤나 본격적이다.


피자는 길쭉한 네모 모양이다. 네모 길쭉한 피자는 또 처음이다…


피자+파스타로 구성된 세트메뉴도 있다. 사장님 나름대로 조합을 맞춘 거겠지?

스파게티는 불거나 식으면 맛없을 거 같아서 피자만 시켰다.


앉아서 먹고 가는 사람들을 위해 피클과 물 디스펜서가 있다.


테이블도 생각보다 꽤 널찍하고 깨끗하게 관리가 되는 것 같다. 피곤하지만 않았으면 앉아서 먹고 가도 괜찮았을 것 같다.



진동벨을 줘서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구경할 수 있다. 매장 앞에만 가만히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좋다. 그런데 음식이 5분만에 나왔다😂😂


포장해서 집에 가는 길~
직사각형 피자는 대체 어떻게 포장해주려나 궁금했는데 직사각형 피자를 위한 봉투가 따로 있었다!



나는.. 사실 파인애플 피자를 좋아한다…
달달한 파인애플에 짭짤한 햄의 조화가 장난아니다.
그런데…아니나 다를까 여기저기 들렀다 오느라고 다 식었다😭



그래도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니까 다시 살아났다.
앗뜨거뜨거 치즈가 주욱…. 너무 배고파서 정말 온기만 돌 정도로 대충 돌렸는데도 치즈가 주욱 늘어났다.

치즈는 고소하고 파인애플은 달달하고 햄은 적당히 짭짤하다. 집에 있는 파마산 치즈, 핫소스, 꿀 대충 가져와서 조금씩 찍어먹었다.



혼밥지수 ⭐️⭐️⭐️⭐️


-푸드코트는 뭐 언제나 혼자 먹기 좋지

-가게에서 바로 먹었으면 더 맛나겠지



🕙영업 시간🕙

10:30~21:00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