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샀어요] 편리함, 용량, 보냉보온.. 완벽하네요. 락앤락 <원터치 클립 텀블러> 텀블러란 말이죠... 카페 내부에서 일회용 컵을 못 쓰게 한 뒤로 텀블러를 들고 다니기 시작했다. 막상 쓰다보니 테이크 아웃을 할 때도 텀블러가 더 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또 막상 텀블러를 들고 다니다보니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일회용품을 한번만 쓰고 버리는게 아깝게 생각되었다. 사실 한국인이라면... 집에 남아 도는 게 텀블러가 아닐까? 우리 집에도 카누부터 시작해서 학교에서 받은 것 회사에서 받은 것 등등 텀블러가 찬장 하나를 다 차지하고 있다. 텀블러가 유행아닌 유행을 하면서 엄청난 양의 텀블러가 생산되었고, 오히려 이로 인해 더 많은 쓰레기가 발생한다는 기사를 읽었었다. 그래서 이왕 남아도는 거, 새로운 텀블러 사지말고 집에 있는 걸로 쓰자…했으나 텀블러는 불편해!? 들고 다니는 것도, 씻는 .. 더보기 [피부] 시원하고 개운하게 촉촉 피부 만들기, 러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Mask of Magnaminty)> 러쉬는 그냥 향기가 좋은 제품을 사는 곳이라고만 생각했었다. '향기 좋은 입욕제'가 내가 러쉬에 대해 가지고 있는 선입견이었다. 이 선입견을 완전히 깨준 제품이 있는데, 그건 바로 친구에게서 받은 러쉬의 워시오프팩 다. 제품명인 '매그너민티'답게 뚜껑을 여는 순간 민트 향이 팡!하고 난다. 음.. 어딘가 익숙한 이 향은.. 이건.. 민트초코인가..? 출처 : 러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팥, 바닐라, 페퍼 민트, 꿀이 들어가있다. 팥과 꿀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고 바닐라가 달콤한 향을, 페퍼민트는 산뜻한 향을 낸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시원하고, 달콤하다. 질감은 스푼으로 뜰 때는 살짝 꼬독꼬독?하다. 이렇게 스푼으로 푸니까 진짜 아이스크림 같아보인다.😂 너무 꾸덕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과는 다르.. 더보기 [카페] 모로코로 여행가요, 해방촌 <모로코코> 카페라고 되어있지만 음식은 거의 식당 급인 코로나 이후로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시국에 이렇게 현지 느낌 가득한 장소에서 대신 시간을 보내본다. 녹사평역 2번출구에서 쭈우우우우우우욱 올라가야한다. 나는 자신이 없어서 아예 첨부터 버스를 타고 갔다. 열심히 올라가면 모로코코가 나온다. 가게 입구부터 모로코 느낌 물씬! 핑크핑크하고 초록초록하고 나무가 가득한 것이 이국적인 느낌을 더한다. 바깥 테라스 자리도 좋아보였지만 날이 매우 덥기도 했고 옆 가게에서 시끄럽게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안으로 들어갔다. 예쁘게 칠해진 벽과 가구, 조명이 마치 내가 정말 모로코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가본적은 없지만 대충 이런 느낌이겠지…? 식당이라고 생각하고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간건데 정말 그냥 카페처럼 혼자 앉아서.. 더보기 [카페] 커피도 맛있는 과일청 전문 카페 <차차> 2018년부터 광고 없이 오로지 입소문으로만 승부하는 오금동 과일청 전문 카페 !! 오금공원 근처라 열심히 운동하고 시원하게 차 한잔 꿀꺽!하면 좋을 것 같다. 대충 봐도 눈에 띄는 외관! 이런 색깔 너무 맘에 든다. 딱 내스타일🤩 못 보고 지나칠 일은 없을 것 같다. 매장이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보는 재미가 쏠쏠🤩 고급스러운 의자와 커피 테이블과 타일바닥, 거울까지. 사장님께서 인테리어와 소품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다. 넓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탁 트인 느낌이 난다. 이런 카페 아이 좋아~ 메뉴는 다양하다! 과일청만 있는 게 아니라 커피, 논커피, 에이드, 차… 디저트로 크로플과 오란다도 있다!! 오란다는 사진은 못찍었지만 정말 맛있어보였다. 맛있는 오란다 먹어 본 지가 얼마나 오란.. 더보기 [포장] 피자가 땡길 땐, 천호 현대백화점 <로사안젤라> 천호 현대백화점 지하 2층 식당가에 있는 너무 피곤해서 집에가서 먹을 피자를 사가기로 했다. 메뉴는 파스타와 피자, 세트메뉴가 있다. 지하 식당가에 있는 매장이지만 파스타 메뉴가 꽤나 본격적이다. 피자는 길쭉한 네모 모양이다. 네모 길쭉한 피자는 또 처음이다… 피자+파스타로 구성된 세트메뉴도 있다. 사장님 나름대로 조합을 맞춘 거겠지? 스파게티는 불거나 식으면 맛없을 거 같아서 피자만 시켰다. 앉아서 먹고 가는 사람들을 위해 피클과 물 디스펜서가 있다. 테이블도 생각보다 꽤 널찍하고 깨끗하게 관리가 되는 것 같다. 피곤하지만 않았으면 앉아서 먹고 가도 괜찮았을 것 같다. 진동벨을 줘서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구경할 수 있다. 매장 앞에만 가만히 서서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좋다. 그런데 음식이 5분만에 나.. 더보기 [강아지 간식] 강아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와그작 <하루간식 과일이랑 야채> 산책을 귀찮아하는 우리집 갱얼쥐.. 부쩍 살이 쪄가는게 느껴진다 하지만 강아지의 최고 행복은 '먹는 것'인걸!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건강하고 맛있게 줄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 과일과 채소를 직접 주기도 하고 화식에도 도전해 봤다. 그러나 과일 채소는 보관하기도 어렵고 나 하나 챙겨먹이기도 힘든데 강아지까지 챙길 겨를이 없었고 화식은 아직 공부가 부족해 영양분 섭취를 제대로 못해서 아플까봐 걱정이 돼 다시 사료로 돌아왔다. 그 와중에 발견한 와그작! 이름부터 맛깔난다. 드디어 도착한 와그작 맛있는 냄새가 나는지 뜯기도 전부터 난리났다. 사진 찍는데 카메라 앞으로 뒤통수가 불쑥! 맞다! 간식을 주는 이유는 강아지가 행복해하기 때문이다. 몸무게에 따른 권장 급여량도 표기되어있다. 우리 보리는 7~.. 더보기 [피부] 예민한 여드름 피부, 부드럽고 촉촉하게 씻어내요! 더마콜 <아크네 clear 익스폴리에이팅 페이스 클리너 트러블 스킨>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로 항상 마스크를 쓰고있다보니 피부가 너무 예민해졌다. 예민한 것 뿐만 아니라 여드름이 갑자기 나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폼클렌징을 전전했는데 내 피부에 딱 맞는 폼클렌징을 찾았다. 더마콜의 내 피부는 뺨은 건성인데 T존은 약간 지성이다. 너무 건조하거나 너무 유분이 많으면 꼭 어디선가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다가 드디어 발견한 더마콜! 유럽에 다녀온 친구가 사왔는데 정말 순하다. 제형은 투명한 겔 타입이다. 텍스쳐가 쫀쫀해서 주르륵 흐르지는 않는다. 약간 끈덕하게 구르듯이 흘러내린다. 한국에서 많이 보이는 세안용 제품은 말 그대로 클렌징’폼’이라 하얗고 거품이 잘나는데 유럽에서 주로 판매하는 제품은 주로 클렌징’겔’ 타입이 많은 것 같다. 교환학생을 가서.. 더보기 [카페] 센스만점 사장님, 문정역 카페 <현> 벌써 두번째 방문이다. 이 근처에 사는 것도, 근처에서 일하는 것도 아닌데 사장님의 친절함이 생각나서 또 오게 됐다. 카페 이름에 걸맞게 인테리어는 모두 차분한 검정색이다. 시크하고 도도한게 딱 내 스타일이네 인테리어가 모두 검정색으로 되어있다고해서 어두컴컴하고 우중충하지 않다. 초록초록한 화분이 싱그러움을 더한다. 혹시 배가 고프다면 출출함을 가시게 할 스낵들도 있다.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시드니라떼 아포카토처럼 커피에 아이스크림 넣어 먹는 걸 좋아한다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아이스크림을 듬뿍듬뿍 주셨다. 친구와 갔을 때 주문했던 얼레시와 현블라떼 얼레시는 얼그레이 냉침 차에 레몬에이드.. 슬러시였나 상콤상콤한 것이 여름 날씨에 딱이었다! 현블라떼는 아인슈페너 같은 건데 한모금 마시고 친구에게 미소지어주기 ..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다음